연관태그 검색 [태그 in 태그]
제23회 원주생명문학제 열려
깊어가는 가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가 생명과 문학의 향기로 물들고 있다. 제23회 원주생명문학제가 치악산 황장목길과 박경리문학공원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민과 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이번 문학제는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시화전으로 문을 열었다. 치악산 구룡사 황장목길을 따라 원주 문인의 시 63편과 외부 초청 문인의 시 42편, 총 105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웅장한 황장목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 햇살 아래, 시 한 편 한 편이 생명의 울림을 전한다. 시화전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제15회 김구용문학제 성황리에 마치고, 계간 리토피아 100호 발행 준비
문효치 시인이 안성덕 시인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지난 3월 29일(토) 오후 4시 인천 문학동 소극장 돌체에서 계간 리토피아가 주관하는 ‘제15회 김구용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제15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안성덕 시인과, 제15회 리토피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치산 시인, 제9회 아라작품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동호 시인의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지난해 리토피아 신인상 수상자인 김정자, 김현정 시인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구용문학제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소통연구소가 주최자이며 계간 ‘아라쇼
시노래 운동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진우 '풍경' 대표
글 고나연 기자2008년 10월 ‘리토피아’(주간 장종권)와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공동대표 나유성, 장태산)이 주관하는 창작시노래한마당(당시 6회)에 시노래 ‘산산산’(장종권 시, 진우 곡)과 ‘텅 빈 방’(조운주 시, 진우 곡) 두 곡이 무대에 올라왔다. 대구에서 먼 길을 올라온 시노래 가수 진우(풍경 대표)의 무대였다. 기타 연주와 함께 청아하면서도 무게감이 넘치는 목소리가 객석에 넘쳐 박수갈채가쏟아졌다.리토피아는 아라쇼츠의 자매지이다. 이후 리토피아는 먼 거리의 그에게 곡을 맡기고 무대에 오르게 하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