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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삼촌’ 연극 관람

    내가 소속한 모임의 총무(배우 허인영)가 연극을 초청했다. 6월 26일 19시 30분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뒷편 씨어터조이에서 하는 앵콜공연이다. 금요일 늦은 시간이라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바꾸어 타야 한다…

원주기업도시와 지인의 별장

매화와 사람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의 앞글자를 따왔다. 3년 전 원주로 이사 간 지인의 초청을 받았다. 6월 20일 전국에 엄청난 비가 내린 날이다. 색소폰 연습실 원장과 또 한 사람 나 셋을 초청했다. 오후 2시경 출발했는데 중간에 수차례 소나기가 퍼부었다. …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 이모저모

-춘천유기농 카페에서, 농사는 어렵고 재미있는 일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   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유기농 카페에서 소규모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가 열렸다. 홍보 안내 없이 아름아름 치러진 행사라 많이 알려지지 …

써니색소폰 발표회/박종부

합주 독주 노래

  토요일에 우리 동네 써니색소폰의 발표회가 있었다. 합주와 개인 연주 노래 등 장기를 자랑하고 즐기는 자리이다. 올해로 오년 째 이어가는 써니색소폰은 회원이 열아홉 명이다. 남자 열둘 여자 일곱이다.   원장님은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색소폰도…

영등포구청 바자회

-자전거 수리

    구청 마당에 장이 섰다. 요즘 재래시장이 고전하는 중이다. 각종 토속품들이 천막 속에서 주인을 기다린다. 나도 둘러보고 떡과 전통과자 전병과 식혜를 샀다.     구청 안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어 수리하려고 갔다가 입맛…

요즘 꽃

테니스장 가는 길

금계국    어제도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벌써 몇 주째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린다. 테니스 총무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후 두 시경 코트 정리하고 한 게임 하자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기쁜 마음으로 코트로 향했다.    …

비님 오시는데 손 모내기한다고?

-영산 마을·4

모내기 준비    비가 오락가락하는 5월 24일 지난 주말 박경리문학공원과 영산마을에서 하는 행사가 겹쳐 오락가락하며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가 하루가 저물었다.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해 카톡에 올린 분의 허락을 받아 모내기 일손 돕기 사진을 올리며 …

한강 풍경과 제자와의 만남

-양정 120주년 기념

  당산역 6번출구에서 한강으로 가는 굴다리 둘을 지나면 한강둔치가 나온다. 자전거를 타고 간다. 오가는 사람, 뛰는 사람, 걷는 사람, 참 좋은 날씨에 서울 시민들이 쏟아져나왔다. 3일 동안 내린 비의 그림자를 걷어내면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공기도 괜찮다…

'임진각'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당산동성당 사랑하올 어머니 Cu.형제.자매 성당 성모상 앞에서 출발 전     성당 행사로 임진각에 왔다. 재직 시절 여러 차례 방문했으나 근래에는 모처럼이다. 1호차는 형제님이 많고 2호차는 우리 쁘리시디움의 형제님 셋과 나머지는 모두 …

매화마을 홍매화

-매년 3월의 '탐매축제'

   '매화마을'은 '홍매화'가 많이 피는 마을이며 예전에는 매산동이라고 불리었다. 본래 아기들 풍장터였고 선교사들이 안타깝게 순교당한 지역이다. 해마다 성지순례차 들르는 발갈이 잦다. 일찍이 선교사가 들어와 병원과 매산중,고등학교를 설립한 곳이…

강화도 나들이

  5월 4일 11시 교중미사를 마치고 성당근처의 횟집에서 매운탕에 밥 한 그릇 뚝딱하면서 다섯 명이 논의 끝에 강화도 나들이를 하기로 입을 모았다. 마침 내가 차를 가지고 와서 내 차로 강화도로 향했다. 연휴라 어떤 곳은 차가 밀려서 시간이 꽤 걸렸다. …

Permaculture

   요즘 귀농학교에서는 작물의 재배기술 따위는 가르치지 않는다. 6년 전 귀촌에 뜻을 두고 상주에 있는 귀농학교에 입소했다가 예기치않게 퍼머컬쳐를 처음 접하면서 퍼뜩 정신이 들었었다. 생각보다 적지않은 사람들이 그것도 젊은이들이 지속가능한…

해와 별과 달

-글 모르는 어머니께 드리는 시

    아침엔 해 하나 그려 넣고 어머니 약봉투에 따사로운 빛을 담았네. “이건 해 날 때 드시는 거예요.” 내 마음속 말 조용히 담겨 있네.   낮엔 별을 조용히 붙여놓고 수시로 드셔야 할 보조식품 위에 …

대구·청도·영천 1박2일 나들이

-2025. 4. 28-29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 뭐 있나요 친구와 함께 1박 2일 최고지. 오늘 새벽 2시에 잠들어서 12시까지 푹 자고 나니 몸 컨디션 만점. 어젯밤 지평막걸리 한 병이 행복을 더했네요.  테성 철환의 주도면밀한 준비와 숙소 제공. 형제 종…

비 오는데 웬 난리 블루스

-영산 마을·3

옥수수 밭 비닐을 씌우고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비 온다고 옥수수를 심는단다. 옥수수 심고 물을 줘야하는데 새로 얻은 밭은 물주기가 쉽지 않다. 오전 7시 제일 꼭대기 우리 밭을 시작으로 1차 납품할 옥수수를 심었다. 비옷을 입고 진창을 밟으며 시작한 옥수수 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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