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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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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리 2025-04-26 215
한국시인협회 2025년 봄 문학기행 일정대로 소화

삼산리 회화나무한국시인협회가 2025년 봄 문학기행을 일정대로 소화했다.한국시인협회는 지난 4월 25일 오전 8시 40분 3호선 안국역 창덕궁 부근에서 대기한 버스에 탑승 출발하여 11시에 당진시 송산면 삼월리 52 회화나무, 이근배 시인 시집 전시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들, 당진 김규환 시인 등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2025년도와 2026년도는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을 슬로건으로 하는 충남 방문의 해이기도 하다.이근배 시집전시

장종권 2025-03-27 139
한국시는 사기다

대중가요 가수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부를 곡을 수백 번 연습한다고 한다. 아무리 자주 부르던 곡이라 해도 여러 번 연습을 하고 올라가야 실수를 덜하게 되고 자연스러워지기도 하겠고, 해서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이런 피나는 훈련을 하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뜻을 이루는 일이 더 많지 않겠는가.화가들은 작품 완성에 몇 달 또는 몇 년 걸리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 춤을 추는 사람들은 무대에 올라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작품을 소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이 필요할까.

뉴스통 2025-03-26 105
한껏 놀다가 가자

내가 한국시나 한국문학에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아니 아예 없다. 내게는 그럴 만한 자격도 능력도 별로 없다. 아니 아예 없다. 그래서 내가 문학잡지나 문화예술잡지를 슬렁슬렁 만드는 일은 남들이 보기에는 나의 일로 보이겠지만 내 보기에는 그저 나의 즐거운 놀이이거나 편안한 휴식이기도 하다. 나는 잡지를 만들면서 일도 하고 놀기도 하는 것이다. 나는 이 터무니없는 밭에서 논다. 이 엉터리밭은 물론 내가 만든 밭이다. 내 힘으로가 아니라 나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어 만든 모양도 없고 소출도 없는 밭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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