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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북장단 속으로’… 청와대에서 만나는 고법의 세계
김청만 명인과 전수자 120인, 청와대 대정원서 고법(鼓法) 합동 공연 선봬 길놀이·판굿·모듬 북 합주까지… 전통 예술로 물드는 6월 첫 날의 청와대 ‘장단 하나로 무대를 이끈다’… 팔순 고수 김청만 명인의 무대 2025년 5월 30일 -- 청와대재단은 오는 6월 1일(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가 무형유산 판소리 고법(鼓法) 보유자 김청만 명인과 전수자 120여 명이 함께하는 고법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공연 사

장인의 손길로 되살린 청와대 ‘용고(龍鼓)’
보존처리 후 ‘용고’의 북면과 북통1991년 청와대 춘추관 상징물로 제작된 대형 북 ‘용고’, 원형 복원 완료복원된 ‘용고’, 청와대 춘추관 2층 고각에서 상시 전시 중2025년 5월 15일 --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야외 전시작품 ‘용고(龍鼓)’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춘추관 2층 고각에서 다시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은 오랜 시간 자연환경에 노출돼 손상된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으로, 전통 북 제작의 대가이자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김관식 악기장의 손길을 거쳐 정성스럽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