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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티무르의 중앙아시아
지난 밤 카자흐스탄에서 키르기스탄으로 넘어와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산정호수(경상남북도 크기) 이식콜 호수 변 ‘오로라 플러스 리조트’에서 하루 잤습니다.8시 아침식사 후 두 시간쯤 산책했는데 약간 거친 듯한 정원과 바다처럼 드넓은 호수 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가득한 리조트 산책길이었어요.가을이 시작되어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이 아름다웠습니다. 높이 자란 나무들 사잇길의 산책길 숲속 공기가 어찌나 신선한지 지친 심신을(어제 9시간의 버스) 기분 좋게 해주었지요.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키르키스탄은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