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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 아라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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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권 2025-03-26 126
원조 걸그룹 ‘희자매’ 멤버 최미례

글 이외현(시인, 문소연 이사)가수 최미례는 1978년 3인조 ‘희자매’로 데뷔한 원조 걸그룹 출신이다. 당시 ‘희자매’ 첫 앨범 타이틀곡 〈실버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희자매’는 1970년대 중반 인순이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실버들〉을 히트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인순이의 솔로 독립 이후 여러 번의 멤버를 교체하며 1990년대 말까지 활동했다.그녀는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노래를 잘 불러 다섯 살 때부터 동네가수로 불렸는데 노래 솜씨는 농악대의 상쇠로 창도 잘

장종권 2025-03-26 99
시노래 운동으로 예술혼을 불태우는, 진우 '풍경' 대표

글 고나연 기자2008년 10월 ‘리토피아’(주간 장종권)와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공동대표 나유성, 장태산)이 주관하는 창작시노래한마당(당시 6회)에 시노래 ‘산산산’(장종권 시, 진우 곡)과 ‘텅 빈 방’(조운주 시, 진우 곡) 두 곡이 무대에 올라왔다. 대구에서 먼 길을 올라온 시노래 가수 진우(풍경 대표)의 무대였다. 기타 연주와 함께 청아하면서도 무게감이 넘치는 목소리가 객석에 넘쳐 박수갈채가쏟아졌다.리토피아는 아라쇼츠의 자매지이다. 이후 리토피아는 먼 거리의 그에게 곡을 맡기고 무대에 오르게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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