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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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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권 2025-05-06 82
김차영 시인 두 번째시집 『심장에 매달린 자석을 꺼낸다』 출간

김차영 시인이 두 번째시집 『심장에 매달린 자석을 꺼낸다』를 출간했다.(미네르바시선84, 2025년 4월 25일 발행, 130쪽,해설은 오민석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김차영 시인은 전북 군산 출생으로 2021년 《미네르바》로 등단하여 할발한 활동을 벌이면서 그동안 시집 『미이라의 술』을 낸 바 있다..그는 「시인의 말」을 통해 그의 시작업이 잃어버린 유년과 오늘의 일상을 찾는 것임을 밝혀 놓았다. ‘오늘 하루 소리 내어 웃어 본 적 있던가? 어제의 희미해진 발자국에 간간이 미소 지을 뿐, 문득 잃어버린 걸 알았습니다. 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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