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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의 “온전히 나답게”
강인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박상훈: 안녕하세요. 저는 박상훈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테니스를 처음 시작했고, 대학 3학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현재는 성남 소재 중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테니스 코트 위에서 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교실에서 학생들과 나누며, 매일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강인규: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박상훈: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분식집에서 순대를 먹던 어느 날, 테니스 감독님께서 우연히 저를 보시고 "이 몸은 운동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 이모저모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2025년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유기농 카페에서 소규모 강원 사회적 농업 박람회가 열렸다. 홍보 안내 없이 아름아름 치러진 행사라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양새다. 점심 식사 후 카페를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자 준비해온 농산물이나 재료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아침 일찍 올해 수확한 양파들을 1Kg씩 포장해서 3박스를 담고 이웃지기가 농사지은 오이 100개를 담아 춘천으로 향했다. 여기저기 펼쳐진 현수막과 천막을 치고 물건들을 배
한국잡지협회, 제45회 세미나 대만에서 개최
공루친 대만잡지협회 이사장 등 특강 통해 미래 발전 방안 모색2025년 6월 13일 --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가 AI 시대에 맞춰 잡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5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6월 12일(목) 대만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앞 한국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5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는 ‘AI 디지털 융합 시대, 잡지 가치와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6월 12일(목)부터 1
남도소리의 깊은 울림…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삼부작 三部作’ 첫 무대
삼부작의 아티스트. 왼쪽부터 김나영(판소리), 김은수(거문고), 서은영(가야금)여성 국악인 3인이 엮어낸 절제된 미학과 깊이 있는 구성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실험의 교차점2025년 6월 13일 -- 오는 6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국악계 여성 예술가 3인이 펼치는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삼부작(三部作) - 남도소리로 세 갈래의 작품을 그리다’는 각기 다른 전통악기를 다루는 세 연주자가 ‘남도소리’라는 공통의 재료를 중심으로 민요, 판소리, 굿이라는 세
소백산 편지/이성필
소백산에서 편지를 쓴다 천동계곡 길에서 쓰고 주목군락지 길에서 쓰고 비로봉 갈림길에서 쓰고 비로봉에서 쓴다 소백산 하늘이 얼마나 푸른지 지금 무슨 양떼들이 지나가는지 먼 능선에 햇살이 몇 겹으로 쏟아져 내리는지 물봉선에게 물어 모데기풀에게 쓰고 동자꽃에 쓰고 층층나무에게 물어 함박꽃나무에게 쓰고 철쭉에게도 쓴다 그늘 한 점 없는 가을 소백산 길에게 물어 구절초에게 쓴다 어쩌다가 땡볕 길에서 편지를 쓴다 그러다가 축복처럼 구름이 잠시 해를 가린 순간의 밑에서 땅바
눈이 ‘번쩍’ 뜨일 새로운 국악을 만나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5 커피콘서트>가 6월 18일(수)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무대를 연다.2008년에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누적 관객 9만 3천 명을 돌파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월에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
작가 정일모,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느끼며, 머무르며’ 개인전 개최
아즈미노치히로 미술관 정원에서의 사람들, 72.7 X 54cm, Opaque color on canvas, 2024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작가 정일모의 작품들이 ‘느끼며, 머무르며’라는 주제로 6월 27일(금)까지 용인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 2025년 6월 10일 -- 삶의 풍성한 흐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작가 정일모의 작품들이 ‘느끼며, 머무르며’라는 주제로 6월 27일(금)까지 용인 도가헌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온 국민이 참여하는 잡지 미디어 콘텐츠 경연대회 ‘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스타트
2025년 6월 10일 -- 잡지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작품 모집에 나선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잡지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은 잡지가 우리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독보적인 공연
인천시립무용단 윤성주 예술감독 - 전국 국공립무용단 예술감독들의 독무로 구성된 무대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2025>(총예술감독 윤성주)가 오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폐막공연 <Iconic selection – 독보(獨步)>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독보(獨步)’라는 부제처럼 이번 무대는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국공립무용단의 예술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보이는 독보적인 홀춤으로 구
김혜주 시인 두 번째 시집 'B flat' 발간
김혜주 시인이 시집『B flat』(비플렛, 2025년6월 리토피아 발행,리토피아포에지163, 128쪽, 14,000원)을 발간했다. 2019년《시와편견》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내게 말을 걸었다』를 낸 이후 두 번째 시집이다.김 시인은「시인의 말」에‘좀 더 먼 곳에서 더 멀리 있던 나를 떠나온 자리,밀려오는 파도의 푸른 순결을 잔기침처럼 돌려보내는,저 물결의 순성을 익히려 낯선 그림자를 찾아온 자리에서 낯선 기류를 타고 온 나를 발견한다.상냥한 웃음 뒤에 남아있는 익숙한 슬픔을 슬픔으로 위로받는 실금의 시인,남아 있지 않은 관
인천시립박물관, 기구한 사연 품은 유물들로 인천 근대사 비춘다
- 6월 10일부터‘우리 박물관의 기구한 손님들’특별전 개최 -- 기구한 여정 품은 송나라 시대 종·매머드 상아 등, 시대의 기억 한자리에-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높이 2미터, 무게 2.5톤이 넘는 거대한 철제 종(鐘)이 전시돼 있다. 한눈에 봐도 잘생긴 종이지만, 어딘지 한국의 전통 종들과는 다르다. 이 종은 중국 허난성(河南省)의 절에 있던 것으로, 안내판 제목은 이렇게 적혀 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이곳에 왔나’이 종은 이경성(李慶成) 초대 인천시립박물관장이 1945년 박물관 개관 작업을
화석/이성필
살아 있었음이 사진처럼흙에 박힌아버지는 물고기 새 도마뱀들꽃처럼 흩날리던 세월축축한 습지대 저 아프리카의 원시림에서곰팡이처럼 피어나던 목숨아름다운 세상 꿈꾸며피던 꽃 지던 노을 불던 바람만지면 잘게 부서져 내리는 흙먼지 나던 골목어깨 구부리고 낮은 기침하는 아버지무심히 흘러가는 강물나는 내 아들의 아버지빠른 일상 속에 잊혀져갈 기억누대봉사屢代奉祀의 날에살아 있었음으로 가끔 읽힐이성필2018년 《리토피아》로 등단. 시집 『한밤의 넌
한여름 밤, 낭만과 환상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지휘 여자경 - 6.13.(금) 인천시립교향악단 2025 클래식 에센스Ⅵ “프랑스 환상”-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여자경 객원 지휘, 비아니스트 박종해 협연 -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을 개최해,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객원
낙서·4/정치산
지난겨울 혹돋한 추위와 염화칼슘 눈속에서도 메마른 가지 사이에서 선명하게 핀 저 봄, 영산홍떨어지는 문장입니다. 지워지는 얼굴입니다. 사라지는 세포입니다. 가라앉는 먼지입니다. 뭉개지는 그림입니다. 깊어지는 어둠입니다. 안개 속에 삼켜지는 얼굴입니다.흩어졌다 사라지는 문장입니다.심해에서 떠오르는 기포입니다.고요하게 만들어지는 파문입니다. 여럿이 하나로 뭉쳐지는 에너지입니다. 저만치 밝아지는 눈입니다. 또렷이 만져지는 코입니다.드디어 나타나는 얼굴입니다. 또렷이 드러나는 몸
‘판소리 북장단 속으로’… 청와대에서 만나는 고법의 세계
김청만 명인과 전수자 120인, 청와대 대정원서 고법(鼓法) 합동 공연 선봬 길놀이·판굿·모듬 북 합주까지… 전통 예술로 물드는 6월 첫 날의 청와대 ‘장단 하나로 무대를 이끈다’… 팔순 고수 김청만 명인의 무대 2025년 5월 30일 -- 청와대재단은 오는 6월 1일(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가 무형유산 판소리 고법(鼓法) 보유자 김청만 명인과 전수자 120여 명이 함께하는 고법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공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