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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끝낸 소공연장 '커피콘서트' 새출발
국악그룹 타고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판 프로그램 <커피콘서트>가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으로 돌아온다. 2025년 하반기, 커피향 머무는 무대 위에 음악과 이야기가 다시 피어난다.올해 8월부터 12월까지의 커피콘서트 출연명단이 확정됐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예술가들이 커피콘서트를 빛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대중음악과 클래식은 물론, 발레와 타악 등 이색적인 장르의 공연도 잇따라 선보이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
눈이 ‘번쩍’ 뜨일 새로운 국악을 만나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5 커피콘서트>가 6월 18일(수)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무대를 연다.2008년에 시작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누적 관객 9만 3천 명을 돌파했다.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며 인천을 넘어 전국구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월에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