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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단오제 놀이마당의 대미 장식한 이의태 줄놀음, 전통의 흥으로 관객 사로잡아

세종시민 사로잡은 줄놀음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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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이 주최한 ‘제13회 세종 단오제’ 축제가 지난 6월 13일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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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 놀이마당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의태 줄놀음’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줄타기 공연에서 이의태 예인은 공중을 가르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줄 위에서 펼쳐지는 재치 있는 입담과 몸짓은 관객들과의 깊은 소통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연의 대미는 이의태 줄놀음의 전매특허인 고난도 ‘백덤블링’ 기술이 장식했다. 허공을 날아 줄 위에 완벽하게 착지하는 순간, 현장에 있던 세종시민들은 일제히 뜨거운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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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오를 맞아 전통 놀이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마지막 줄타기 공연은 가슴이 조마조마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세종 단오제는 다양한 전통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세종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신명 나게 즐기는 대표적인 지역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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