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이서, 첫 음반 발매 기념 공연 '사물놀이 완판' 개최
비나리 · 삼도설장구가락 · 삼도농악가락 · 판굿 전 레퍼토리 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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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단체 ‘이서’가 첫 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2026년 6월 2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사물놀이 완판〉 공연을 개최한다.

‘이서’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동문인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이 2022년 창단한 사물놀이 단체로, 사물놀이의 뿌리 의식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dinburgh Fringe Festival, Auckland Arts Festival, 프랑스 태양극단 창단6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 연희의 동시대적 가능성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이서의 첫 음반 〈사물놀이〉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음반에는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이 수록되었다. 해당 작품들은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선대 예인들의 전통 연희를 바탕으로 창안·재구성한 대표 레퍼토리로, 사물놀이의 대중화와 세계화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온 작품들이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완창’ 개념처럼 비나리부터 판굿까지 사물놀이의 주요 레퍼토리를 네 명의 연주자가 하나의 호흡으로 풀어내는 ‘사물놀이 완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서는 앞선 두 차례의 완판 공연을 통해 쌓아온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 순으로 진행되며 더욱 단단해진 호흡과 깊이 있는 사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전통춤협회 이사장 양종승은 축사를 통해 “〈사물놀이 완판〉은 젊은 연희자들이 사물놀이의 정통성과 시대적 감각을 함께 풀어내는 무대”라며 “한국 풍류와 신명의 미학을 오늘의 감각으로 이어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사)사물놀이 한울림이 후원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 사물놀이 이서 음반 발매 기념 공연 〈사물놀이 완판〉
일시 : 2026년 6월 2일(화) 오후 7시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최 : 사물놀이 이서
주관 : 사물놀이 이서, ㈜예술숲
후원 : (사)사물놀이 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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