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한맥, 창작 연희극 <야.바.위>로 ‘2025 청춘마이크 충청권’ 무대에 오른다 > 전통예술

본문 바로가기

전통예술


사물놀이 한맥, 창작 연희극 <야.바.위>로 ‘2025 청춘마이크 충청권’ 무대에 오른다

본문

 

사물놀이 한맥’(이하 한맥)이 창작 퍼포먼스 연희극 <..>2025년 청춘마이크 충청권에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328일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2일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정재완2.jpg

 

한맥의 창작 연희극 <..>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제작되어 전통 기예인 버나 놀이를 한맥이 바라보는 현대적인 감각과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야바위의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는 연희적인 동작에 집중하여 관객들의 시각적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한맥만의 차별화된 연희극으로, 전통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작품으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물놀이 한맥은 2021년부터 창작 타악 중심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연희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젊은 예술인 5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사물놀이라는 나무에 하나의 새로운 줄기로 나아가다."라는 뜻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다.


박진우 사물놀이 한맥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새로움을 더하며 무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물놀이 한맥의 음악이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는 날까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첫 공연을 마친 한맥은 향후 최소 4~5회의 추가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청춘마이크 공식 채널 및 한맥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Copyright © 한국문화예술신문'통'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