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윤의 간소저본 국문필사본 『구운몽』 출간 기념회 성황
-2025년 11월 21일 5시 30분, 부천시립박물관 어울림강당에서
본문


간호윤 교수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허수이 간수 마소, 규중의 보배로다." 이는 간소저 님이 책의(특) 안쪽에 정갈하게 써 놓으신 문장이다. 이 책을 시골집 다락에서 만난 것이 60년 전이다. 그리고 <구운몽>을 입력하고 번역하고 논문을 쓴 것어 3년이다. 이제야 <간소저본 구운몽이 햇볕을 보게 되었다. 21세에 후손도 없이 이승을 달리한 간소저 할머니(대고모님)의 영전에 이 책을 올린다. <구운몽>은 우리가 다 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소설이다. 소설 속 양소유와 팔선녀의 꿈, 이를 한 땀 한 땀 적어 내린 17세 간소저의 꿈,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꿈은 무엇일까?
기념회는 1부 늦가을과 음악의 만남으로 문혜정의 노래와 이상옥의 아코디언 연주, 김명옥의 노래와 민형기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김영순 외 1인의 선비춤, 그리고 이춘덕, 박복례, 방주회의 장구 연주. 김정준 팬플릿 연주도 흥을 돋우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운몽>에 대한 간략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경희 동화구연가 낭송 <구운몽> 대각(大) 장면 낭송이 있었다.
이 행사는 (사)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대한족보학회 민속원, 콩나물신문, 인천신문, 온누리병원, 우리한글박물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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