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구용문학제 성황리에 마치고, 계간 리토피아 100호 발행 준비
-소극장 돌체 공연장 뜨거운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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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토) 오후 4시 인천 문학동 소극장 돌체에서 계간 리토피아가 주관하는 ‘제15회 김구용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제15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안성덕 시인과, 제15회 리토피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치산 시인, 제9회 아라작품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동호 시인의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지난해 리토피아 신인상 수상자인 김정자, 김현정 시인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구용문학제는 사단법인 문화예술소통연구소가 주최자이며 계간 ‘아라쇼츠’와 ‘시를 노래하는 사람들’, ‘아라포럼’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간 리토피아는 올해 100호 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제1부 축하공연은 대부분 그동안 리토피아가 만들어온 창작시노래로 꾸며졌다. 희자매 멤버로 활약했던 최미례 씨와 김정하, 허정미, 조아진, 고수진, 이다 등의 가수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리토피아시노래를 함께 열창하여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제공해준 소극장 돌체의 박상숙 대표는 ‘집중도가 최고인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노래들은 지난 20년 동안 대부분 나유성 작곡가(경기대 교수), 장태산 작곡가가 곡을 붙였으며, 일부 최미례 씨와 김애영, 정무현 시인도 곡을 만들어 왔다. 그간 앨범은 8집을 내었으며 9집을 준비 중이다.
시상자 남태식 시인과 김동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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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8
정미순님의 댓글
이성필님의 댓글
수상자 분들 축하드립니다.
15회 20회 100회 무한 전통의 축제가 되겠습니다.
이현성님의 댓글
리토피아 100호가 기대되네요.
권 순 희님의 댓글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100호 발행이라니 대단한 일입니다.
이현미님의 댓글
김상호 시인(대만현대시인협회장)님의 댓글
장종권 시인(본지 발행인)님의 댓글의 댓글
최규리님의 댓글
발행인님과 편집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문화예술신문 통의 발전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