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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의 시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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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박성민

  절벽에 길이 있다 허공마다 발을 심고   벼랑을 헛디딘 마방馬幇 멀어지는 말방울 소리   죽음은 삶의 완성이다 솟구치는 낭떠러지   -박성민 시조집,『골목을 주워 왔다』(고요아침, 2026)   &…

즐거운 징후/홍성란

-사진 : 홍성란

  즐거운 징후 홍성란      해안가 거미집도 저런 집은 처음이라 지나가던 대충(大蟲)이 들여다보고 있으니, 잘생긴 저 호랑거미 공들인 공 있었네 발길 붙들어 맨 건축술 하며 처세술 하며 사로잡힌 대충이야 보건 말건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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