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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삼촌’ 연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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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속한 모임의 총무(배우 허인영)가 연극을 초청했다.

6261930분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뒷편 씨어터조이에서 하는 앵콜공연이다.

금요일 늦은 시간이라 2호선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바꾸어 타야 한다. 첫번째 차는 승객이 많아서 그냥 지나갔다.

서울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엔 붐빈다.

특히 금요일 오후는 전철도 초만원이다.

서울이 인구 비만도시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두번째 전철은 밀려서 겨우 타고 혜화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왔다.

젊은  연인들과 친구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었다.

나 자신 참 모처럼 나온 대학로는 활기가 넘쳤다.

안내된 소극장으로 갔더니 다른 곳이었다.

드디어 연극이 시작되었다.

연극은 시종일관 극적인 변화가 반복되고 클라이막스는 큰 반전이 있었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극장 밖에선 연기자들에게 꽃과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2130분경에 식당을 찾는데 이미 문을 닫아서 허 총무가 주점 겸 식당으로 안내했다.

오늘 하루 김밥 한 줄로 리허설과 공연을 마쳤다고 한다.

얼마나 시장하고 힘들었을까?

 

<반야 삼촌>은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바냐 삼촌>을 각색하여

한국의 농촌 속에서 벌어지는 가족의 갈등 상을 전개시킨 작품이다.

주인공 이반의 고뇌, 윤예나와 김민호의 불륜, 수연의 김민호를 향한 짝사랑 등이 뒤엉켜 

가족과 가정, 사랑과 불륜, 시골농장과 자연을 소재로 펼쳐진다.

윤예나 역의 허인영은 나와 20년 지기로 부산 출신의 연극배우이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소사모의 총무를 맡으며

그동안  <웃픈 3>, <그 놈을 잡아라>, <20세기 작가>, 리부트 등에 출연했다.

 

허기진 허 총무를 위해 밥과 생맥주 안주로 골뱅이무침, 닭날개구이(스윙), 소세지, 과일을 시켰다.

남자 둘, 여자 다섯 총 일곱 명이 축하 자리를 같이했다.

오늘 초연을 되돌아보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로 시간이 흘러 23시가 넘어 서로 다음을 다짐하며 헤어졌다.

 

KakaoTalk_20250627_160404228.jpg배우 허인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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