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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인형계' 놀이 유튜브 영상

-또래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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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계'는 인형을 마치 자식처럼 아끼며, 인형에게 음식을 만들어 먹이고 돌보는 놀이를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콘텐츠 창작자의 유형 또는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인형계'는 인형에게 밀가루 등으로 음식 모형을 만들어 먹이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Plush Parent'라고도 불린다.

 

인형에게 이유식이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장면이 주로 등장하며, 식판이나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이는 등 실제 육아를 연상시키는 연출이 많다.

 

2020년대에 잠시 유행했다가 2024년 이후 다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로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인형계'는 인형놀이의 한 형태로, 실제 육아를 모방하거나 인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표현하는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전문 '네이버 AI 브리핑' 인용


초등학생들 사이의 인형계놀이는 단순히 인형을 가지고 노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이 놀이는 인형을 실제 인격체처럼 돌보고 상황극을 펼치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인형에게 밥을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다양한 과정을 연출하며 적절한 소품과 배경을 활용하기도 한다.

 

부모들은 집안 전체가 소품장이나 작업장으로 변하여 불편하기도 하고, 학교공부보다 더 열심인 아이들을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창의적인 놀이라는 데에는 별로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인형계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인형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책임감과 감정 표현이 가능해지며,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온갖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세상의 변화에서 기인하는 또래문화라는 소속감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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