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황무지로 가는 열차에 탑승했다
―문화예술 지원정책과 기득권의 오만
장종권 | 시인·본지 발행인 옳은 게 무엇이냐 없다. 틀린 게 무엇이냐 없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이냐 모른다. 사회의 정의란 무엇이냐 개떡이다. 나이가…
한국시는 사기다, 한국시를 죽이고 다시 시작하자
―한국 자유시의 위기와 자율형식의 새로운 출발
장종권 | 시인·본지 발행인 대중가요 가수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부를 노래를 수백 번씩 연습한다고 한다. 아무리 익숙한 노래라도 끊임없이 연습해야 실수를 줄이고 자연스러운 표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가…
구절초는 어쩌다 피어 흔들릴까
-민주화공원에 잠든 장기표 선생
장종권 | 시인·본지 발행인 강연이 끝난 뒤 잡아본 김지하 시인의 손은 어머니의 손처럼 따뜻했다. 행사장에서 잡아본 김근태 의원의 손은 아이의 손처럼 부드러웠다. 김씨돌 선생의 병실에서 처음 뵌 장기표 선생…
한글은 누구를 위한 문자인가, 외국인 선교사만도 못한 한글정신
―띄어쓰기의 역사와 문학인의 언어적 오만(사진:고나연 기자)
장종권 | 시인·본지 발행인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우리 국어의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한 외국인 한 사람이 묻혀 있다.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였던 호머 헐버트(Homer Bezaleel 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