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 보여주려 쓴 장편동화 김홍신의 '수업이 끝나면 미래로 갈 거야' > 새책

본문 바로가기

새책


손자들 보여주려 쓴 장편동화 김홍신의 '수업이 끝나면 미래로 갈 거야'

-작가의 140번째 신간 출간

본문

KakaoTalk_20250528_154332479.jpg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이 도서출판 재남에서 장편동화 수업이 끝나면 미래로 갈 거야를 펴냈다. 작가 김홍신은 지난 50년 동안 주로 소설을 써왔다. 그동안 수필집도 내고 시집도 내고 동화도 낸 바 있으나 장편동화는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김홍신의 이번 신간은 재작년 장편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에 이어 작년도 수필집 겪어보면 안다의 후속으로 그의 140번째 책으로 기록이 될 것이다. 130여 페이지 책의 곳곳에는 작가 특유의 문학성과 감수성이 녹아들어 있다. 이 동화에는 어린이들이 친구와 소통하는 즐거움, 그리고 원망과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가 동시에 담겨 있다. 작가 김홍신의 어린 시절 자전적 요소가 상당량 담겨있는 성장동화다. 

 

그의 고향인 논산 관촉사와 은진미륵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미래로 날아가 어른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또 과거로 가서 신라와 백제, 고구려, 조선시대를 실컷 구경하기도 한다. 그런 흐름 속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지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제 어릴 때의 실제 경험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장애인 친구 부분 등이 그렇습니다. 제가 초등 3학년 때 신체장애가 있는 동급생을 놀렸는데, 어머니께서 제 손을 잡고 그 아이 집에 가서 사과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당신의 치마를 걷어 올리며 내가 잘못 가르쳤으니 나를 때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장면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평생 장애가 있는 분들과 허물없이 잘 어울려 왔지요.” 김홍신 작가의 말이다. 

 

김홍신 작가는 또한 이 책의 서문을 할아버지는 동화도 쓰는 사람으로 시작한다. 소울, 아인이와 외손자에게 할아버지가 맘껏 뛰놀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써 내려간 동화라고 밝히고 있다. 

 

김홍신9-1-1000.jpg속초 발해역사관에서 김홍신 작가  

 

 

이 책의 구매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영풍문고 등에서 가능하다. 오는 616일로 예정되어있는 북토크쇼에 참석하면 김홍신 작가의 사인도 받을 수 있다. ‘김홍신 할아버지의 성장동화 북토크는 충남 논산에 있는 김홍신문학관에서 열린다. 진행은 신도초교 교사이자 동화작가인 천효정이다. 참석자 모두를 대상으로 신간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이 책의 정가는 13,000원이다.

 

KakaoTalk_20250528_154332479_02.jpg

 

KakaoTalk_20250528_110548497.png


  

Copyright © 한국문화예술신문'통'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