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미 개인전 “봄, 피어나다”
-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목포 KR갤러리에서 회복과 위로의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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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청구展으로 마련된 윤선미 작가의 개인전 “봄, 피어나다.”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목포 평화로 38 골든타워 6층 KR갤러리(관장 오상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내면의 봄’을 주제로, 상처와 회복, 그리고 희망의 순간을 담아냈다.
윤 작가는 “삶의 어두운 겨울을 지나온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다시 시작할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형형색색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동화적 캐릭터가 어우러진 작품들은 ‘괜찮아. 봄은 또 피어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전시가 열리는 목포 KR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남도권 대표 예술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목포 지역 미술계의 젊은 감성과 따뜻한 정서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미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그간 《2018, 과거와 현재의 공존,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2015, 노적봉․강진 감성여행 길에 피다, 강진아트홀》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회복과 희망의 미학을 탐구해왔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KR갤러리 010-2110-89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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