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2026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위탁기관 재선정
– 음악으로 전하는 공감과 포용의 메시지,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업앤업(業&Up)〉’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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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6일 인천 부평 신트리도서관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2025년 처음 선정되어 11회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였고, 공연 교육을 받은 기관들의 평가와 선호도가 높아 2026년에는 1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지난 2022년 창단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음악예술 분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 예술인을 선발해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그리고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이 근로자로 채용될 수 있도록하고 직장 내에서 편견으로 인한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예술단의 공연 〈업앤업(業&Up)〉은 ‘일하다, 성장하다, 함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제인 ‘다른 음이 모여 하나가 되는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음을 음악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업앤업(業&Up)’은 장애 예술인의 생생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장애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한다. 참여자들은 장애 예술인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교육은 정영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원과 여러 가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관계자는 “이 교육은 기존의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술이 가진 힘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현장에서 문화예술 기반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앤업(業&Up)〉 공연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공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홈페이지(http://idag.or.kr/)나 전화(032-573-03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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