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인천 서구 온누리종합병원 대상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연 〈업앤업(業&Up)〉’ 개최
– 음악으로 전하는 공감과 포용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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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12월 10일(수) 오후 12시 45분, 인천 서구 온누리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공연〈업앤업(業&Up)-다른 음이 모여 하나가 되는 우리〉’을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그리고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올해 처음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공감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단의 공연〈업앤업(業&Up)〉은 ‘일하다, 성장하다, 함께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제인 ‘다른 음이 모여 하나가 되는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음을 음악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업앤업(業&Up)’은 장애 예술인의 생생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장애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장애 예술인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정영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원과 가수 하진우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 OST,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수 하진우는 희귀난치병인 폐동맥 고혈압을 앓고 있음에도 음악을 통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술이 가진 힘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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