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형 전 시의원,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임명 > 사회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10월 29일 국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방정책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 최고위원,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 혁신과 민생 중심의 정책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형 전 인천시의원이 인천지역 대표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장을 수여 받은 자리에서 남궁형 위원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민생을 지키는 인천, 성공하는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며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드는 진짜 시민정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010년 더불어민주당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출범시킨 상설기구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그리고 지방선거 전략 기획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