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 세상읽기

본문 바로가기

세상읽기


본문

20250501093315_646054a3ee15aeaf5775000e99ad8956_cniq3.jpg

 

 
 

여북하면 꽃에 밥을 붙였을까요, 이팝꽃이 풍년이네요. 오늘은 아무도 무료 급식소 앞에 줄 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지나간 것이 그립다지만 보릿고개가 다 그리운 모양입니다. 아직 한참 어린 가수가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던 시절을 노래하네요. 화물칸 가득 꽃을 싣고 기차가 들어옵니다. 어디 삼시세끼 밥만 먹고 살겠느냐, 팡팡 아니 빵빵 수국도 풍년입니다.

 

20250501093315_646054a3ee15aeaf5775000e99ad8956_cniq2.jpg


  

Copyright © 한국문화예술신문'통'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