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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장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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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본래 정실 소생이 아니다.

아무 데서나 아무렇게나 피는 꽃이다.

 

향기는 독하지만 들이마실수록 기분이 좋다. 

보기에만 좋은 꽃과는 질이 다르다.

 

 

장종권

시인. 본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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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

남태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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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겠습니다. 거 봐, 하고요.

최서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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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같은 말입니다
소문은 정실소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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