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함께하는 '정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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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림극장 홍보용 포스터 및 QR코드
2025년 4월 6일 오후 4시 인천 미림극장에서 ‘정돌이’가 상영된다. 이날은 감독 김대찬 씨가 참석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영화 ‘정돌이’는 1987년이 시대적 배경이며, 경기도 연천에서 가출한 14세 소년이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인천 시민들이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시간대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 미림극장은 1957년 동구 송현동에서 개관하였으며 오래되고 유서 깊은 문화공간이었다. 지금은 대형복합영화관에 밀려나 2013년 10월 새롭게 단장하여 ‘추억극장 미림’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노인 여가문화공간과 다양한 독립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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