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륜 스님,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인생 대화’ 개최 > 단신

본문 바로가기

단신


한국 법륜 스님,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인생 대화’ 개최

-11월 7일 타이베이 국립정치대학교서 삶의 고민과 마음의 평화 주제로 대화

본문


KakaoTalk_20261103_173236337 복사.jpg

대만 슈핑과기대 김상호 교수 사회…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황재호 대표 등 참석 예정

 

한국의 법륜 스님이 오는 11월 7일 대만 타이베이 국립정치대학교에서 현지 시민들과 삶의 고민을 나누는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법륜 스님과의 인생 대화(與韓國法輪禪師的人生對談)’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며, ‘의문을 안고 와서 깨달음을 얻어 가세요(懷著疑惑來,帶著啟發走)’라는 부제를 내걸었다. 행사는 11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국립정치대학교 행정대학 7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불확실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가까운 사람을 용서하는 문제, 자기 수용과 개인적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주요 화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만 슈핑과기대학교 관광창의대학 학장인 김상호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대만에서 오랫동안 교육과 연구 활동을 이어온 한국인 학자로, 한·대만 학술 및 문화교류에도 힘써 왔다. 현재 대만현대시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학 교류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 사립교육계가 수여하는 ‘홍도상(弘道獎)’ 수상자로 선정돼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대화에는 황재호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표와 린유이(林侑毅) 국립정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특빙부교수 겸 학과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의 중심이 되는 법륜 스님은 한국에서 대중과의 문답을 통해 일상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만 행사에서도 개인의 삶과 인간관계, 마음의 평화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종교적 배경을 넘어 삶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험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국의 수행자가 대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일상적인 고민과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교육자와 한국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대만 간 인문문화 교류의 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좌석은 제한돼 있다. 참석 희망자는 안내 포스터에 제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11월 5일 오후 11시 59분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 안내 포스터와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한국문화예술신문'통' 기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