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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동에 가을이 열린다…‘만빛길 축제’ 10~12일 개최

-주민이 만드는 골목축제…공연·만화북 투어·체험·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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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만석동의 골목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인 「만석동 공간리셋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된 ‘제물포구 만석동 만빛길 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만석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만석동의 지역 자원과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골목을 걷고, 체험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야외 행사는 10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물포구 만석동 어촌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민공동이용시설 프로그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철길마을·주꾸미·만복점경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에서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원괭이 생활문화 동아리와 주민공연 및 관내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어촌로 일원 행사장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의 특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삼포지역 만화북 투어와 만화북 모험 보드게임, 역사와 함께하는 신일철공소, 추억의 놀이마당, 소지천·만석동 건강측정, 쉬링크스 만들기, 나무 속 향기, 한방 고추장·공덕찰떡 만들기 체험, 내 마음의 꽃차, 만석동 분식집, 뻥튀기 뻥뻥, 고양이 캐리커처, 플리마켓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행사장을 둘러보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스탬프 5개 이상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골목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철길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는 향기로운 꽃차 만들기 체험, 만복점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는 만복점경 일일요가 클래스, 주꾸미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는 삼포지역 만화북 투어 등이 진행된다. 

 

‘만빛길’이라는 이름에는 만석동의 골목과 사람, 공간을 하나의 빛나는 길로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을 대규모 시설 조성에만 두지 않고 기존 공간에 주민의 활동과 문화 콘텐츠를 채워 지역에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래된 골목과 주민공동시설, 지역의 생활문화가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놀이를 통해 연결되면서 만석동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만빛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함께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032-764-8826으로 하면 된다. 

 

행사명:제물포구 만석동 만빛길 축제

기간: 2026년 10월 10일(토)~12일(월)

야외축제: 10월 10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제물포구 만석동 어촌로 일대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문의: 032-764-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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