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글 쓴 사람, 이종호 친구, 송재소 은사님, 정성용 선배님 4월 어느날 송재소 교수님과 점심을 마치고 헤어지면서 죽기 전에 이종호 군을 만나고 싶다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었다. 5월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두고 74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