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잡지 118년의 기록과 미래…제61회 ‘잡지의 날’ 열린다」
-11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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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잡지의 날 단체사진>
한국 잡지문화의 역사와 가치 되새긴다…정부포상·제60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한국 잡지문화의 역사와 사회·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제61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잡지 발행인과 대표를 비롯해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언론·유관단체 관계자, 국회·정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잡지의 날’은 한국 근대 종합잡지의 효시로 평가되는 최남선의 『소년(少年)』이 1908년 11월 1일 창간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1965년 10월 8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공식 기념일로 정해졌으며, 올해 61회를 맞는다.
한국잡지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와 지식 발전에 기여해온 잡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잡지문화 창달과 잡지산업 발전에 힘써온 잡지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참석자 접수와 식전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오전 10시 30분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을 포함한 개회식에 이어 내빈 소개, 한국잡지협회장의 기념사와 각계 인사의 축사 및 축하영상이 이어진다. 주요 내빈 기념촬영도 마련된다.
잡지산업 발전 이끈 잡지인 정부포상
행사의 핵심은 우리나라 잡지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잡지인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오전 11시 10분부터 정부포상 및 표창이 진행되며,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제60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을 마친 뒤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AI 시대를 맞아 잡지의 역할과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 환경과 콘텐츠 소비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기록과 깊이 있는 콘텐츠를 축적하고 시대의 문화적 자산을 후대에 전달하는 잡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잡지는 오랜 세월 문학과 예술, 학술과 과학, 산업과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문화를 기록해왔다. 한 시대의 생각과 생활상을 담아내는 기록매체인 동시에 새로운 담론과 문화를 생산해온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번 제61회 잡지의 날은 그러한 잡지의 전통을 돌아보면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잡지가 어떤 방식으로 독자와 만나고 새로운 문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국잡지협회는 회원들에게 보낸 행사 안내문에서 『소년』 창간을 기념해 1965년 제정된 잡지의 날을 맞아 “잡지가 우리 사회의 문화와 지식 발전에 기여해 온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잡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를 위한 오찬도 마련된다.
제61회 잡지의 날 기념식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초청장은 추후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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