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천일러스트코리아’ 30일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11월 1일까지 국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190여 명 참여…일러스트·캐릭터·웹툰 등 K-창작 콘텐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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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일러스트레이션·캐릭터 산업 전시회 ‘2026 인천일러스트코리아’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작가 1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문구,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신진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유명 뮤지션의 앨범 재킷 작업에도 참여한 ‘노마’,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작품으로 알려진 ‘애뽈’, 음식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딸비’ 등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명의 작가가 디자인한 한정판 포토 프레임을 활용한 ‘네컷프레임 사진관’을 비롯해 현장에서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 챌린지, 인천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라이브 드로잉 챌린지는 예비 창작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를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고 창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예비 창작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창작산업과 전시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인천일러스트코리아가 창작자와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전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창작 콘텐츠 기반의 마이스(MICE) 산업과 전시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료는 1만 원이지만, 10월 29일까지 사전등록 후 결제하면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무료입장 대상이다. 만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 시 현장 매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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