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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딛고 다시 창업의 길로… 김민수 썬그룹 대표의 새로운 도전

-스무 살 창업과 대기업 실무 경험 거쳐 2019년 재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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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기업경영 컨설팅·교육 등 사업 영역 확대

의료복지 협력과 문화행사 기획에도 참여 

 

스무 살에 처음 사업을 시작해 스물두 살에 실패를 경험한 청년이 있었다. 이른 나이에 겪은 사업 실패는 그에게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대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실무를 익히고 다시 창업에 나선 그는 현재 여러 사업 분야를 연결하는 기업 경영에 도전하고 있다. 주식회사 썬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썬그룹의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민수 대표의 이야기다.

 

김 대표는 20세에 처음 창업했으나 22세에 사업 실패를 경험했다. 이후 2009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해 약 10년간 영업관리와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SK 계열 자회사에서도 근무하며 기업의 조직 운영과 사업관리 경험을 쌓았다. 이 시기는 그가 시장의 구조와 영업 현장을 이해하는 과정이었다. 상품 유통과 판매조직 운영, 마케팅 전략, 신규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은 이후 독립 창업의 기반이 됐다.

 

2019년 김 대표는 마케팅 전문 법인을 설립하며 다시 창업의 길에 들어섰다. 대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 유통과 영업조직 구축,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에 집중했다. 2023년에는 헬스케어 상품을 독점적으로 도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건강관리 수요와 고령화에 따른 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기존의 유통 및 영업 네트워크를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건강검진과 라이프케어, 세포 관련 서비스 등으로 관심 분야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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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주식회사 썬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썬그룹의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헬스케어를 비롯해 보험, 기업경영 컨설팅, 교육, 렌탈·리스 등이다. 특히 노무·세무·법무·경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전문인력과 고객을 연결하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사업의 주요 방향이다.

 

김 대표는 의료복지 분야의 대외협력 활동에도 참여했다. 2023년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당시, 그는 아인병원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의료기관과 건강관리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협력사업이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활동 기록이 확인된다. 2024년 4월 김 대표가 이끌던 ㈜골든플래닝은 여수TV와 '2024 여수엑스포 OTT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K-POP 공연과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여수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당시 여수의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회공헌 현장에서의 모습도 사진으로 남아 있다. 제공된 사진에는 김 대표가 김치 나눔 행사 현장에서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기업 활동과 별개로 나눔 현장에 참여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최근에는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프라인 세미나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영업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소개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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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이다. 사업을 단순히 상품 판매의 영역으로 한정하지 않고 사람과 조직, 전문성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장하려는 것도 이러한 경영관과 맞닿아 있다.

 

물론 사업 영역의 확대가 곧바로 경영 성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할 과제다. 그럼에도 스무 살의 첫 창업과 실패, 대기업에서의 실무 경험, 독립 창업과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진출은 김 대표가 걸어온 경영의 궤적을 보여준다.

 

김민수 대표는 현재 썬그룹을 통해 헬스케어와 기업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패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사업의 가능성을 찾아온 그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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