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근현대잡지특별전 ‘작지만 빛나는 순간’
-2025년 9월 25일(목)~12월 31(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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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잡지협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협찬 : 플랜티 엠, 리딩톡톡

2025 근현대잡지특별전 ‘작지만 빛나는 순간’의 개막식이 9월 25일 오후 3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공동주최측 내외빈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이 작고 빛나는 순간을 지켜보았다. 이 특별전에는 지난 126년 동안 만들어진 어린이청소년잡지 80여 종이 소개되어 있다.
주최측은 ‘전시를 열며’에 ‘잡지는 우리 시대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숨결을 담아온 특별한 매체입니다. 과거에는 격동하는 시대를 기록하고, 새로운 지식을 향한 열정을 품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잡지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 시대를 반영하며 살아 숨 쉬었습니다. …… 이번 특별전은 시간을 품고 빛나온 잡지를 통해 우리 사회가 걸어온 발자취와 그 안에 담긴 생생한 목소리들을 만나보는 자리입니다.’라는 말로 이 전시의 취지를 밝혀두었다.
잡지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수십 년간 어린이와 함께해 온 다양한 잡지들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 어린이 잡지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위해 잡지 특별전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개막식은 개막 선언 및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탭 커팅, 사진 촬영 및 전시 설명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한국잡지협회 백동민 회장은 ‘그동안 60년 동안 이어진 잡지인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 특별전을 개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금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뿐만 아니라 그 현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잡지를 중심으로 그 안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되새기며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1965년 11월 1일을 아마 잡지의 날로 지정한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올해가 잡지의 날 지정 60주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 2018년도 쯤 한국잡 협회를 방문을 했었다. 그때 이미 잡지협회는 잡지박물관을 구축하고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한국잡지협회 임하람 큐레이터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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