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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계간문예지편집자대회 광주축제 ‘다시 무등에서’

-8월 30일(토) 오후 3시, 광주라마다프라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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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하여 매년 시행해 온 '전국계간문예지편집자대회'가 이번에는 광주축제 다시 무등에서’를 타이틀로 지난 830일 오후 3시부터 광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회원사들의 문학을 향한 진지한 열정을 모으고, 회원사 간 소통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 축제는 전국계간문예지편집인협의회가 주최하고 해마다 7개 회원사가 돌아가며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광주지역 시와사람이 주관했다. 회원사는 다층’(변종태 주간), ‘문예연구’(이종호 편집인), 미네르바(문효치 대표, 이현서 주간) ‘시와사람’(강경호 대표, 정윤천 주간), ‘시와정신’(김완하 주간), ‘열린시학’(이지엽 대표, 정일근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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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인 강경호 시와사람발행인의 환영사, 김종 편집인의 축사에 이어 박태일 경남대 명예교수의 ‘1950년대 전남광주문학과 장소시라는 주제의 문학강연이 있었다. 뒤를 이어 제12회 '전국계간지작품상' 수상자의 시상식이 오픈 공연 갱스타난타가 끝나자마자 진행되었다. 이 상의 수상자는 각 회원사가 선정한 회원 1(2024년 봄호부터 2025년 여름호까지 발표한 작품 중 2편 중 선정)으로 총 7명이다. 수상작품은 7개 회원사 잡지의 가을호부터 겨울호에 걸쳐 동시에 수록되며 각기 다른 신작시 1(각 총 7)도 별도로 수록한다. 또한 선정평과 수상자들의 수상소감도 수록된다.

 

2025년도 제12회 수상자는 다층의 고영숙 시인, 리토피아의 신은하 시인, 문예연구의 목창수 시인, 미네르바의 윤명규 시인, 시와사람의 변재섭 시인, 시와정신의 김공호 시인, 열린시학의 이규원 시인이다. 수상식과 함께 수상자들의 수상소감도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회원사 시인들 130여 명과 기타 공연단과 하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광주축제2-20.jpg리토피아 수상자 신은하 시인과 장종권 주간

 

광주축제2-7.jpg다층 수상자 고영숙 시인과 변종태 주간

 

광주축제2-5.jpg문예연구 수상자 목창수 시인과 이종호 편집인

 

광주축제2-4.jpg미네르바 수상자 윤명규 시인과 문효치 대표

 

광주축제2-3.jpg시와정신 수상자 김공호 시인과 김완하 주간

 

광주축제2-2.jpg열린시학 수상자 이규원 시인과 정일근 주간

 

 

광주축제2-1.jpg시와사람 수상자 변재섭 시인과 정윤천 주간

   

이어 회원사 주간들의 각 잡지 소개와 참석한 회원들을 무대로 모셔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행사로 시낭송이 진행되었는데 리토피아 이현 시인의 낭송에 곁들인 신나는 댄스가 자리를 더욱 흥겹게 만들기도 했다.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조세핀 시인이 사회를 맡았다. 또한 이대형(테너), 김은혜(소프라노), 임리경(바이얼린), 안미영(첼로), 김소연(싱어송라이터), 조휘문(노래) 등의 공연자들이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빛내주었다. 2026년 축제는 서울 소재 '미네르바'가 주관하여 내년 8월 말경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축제54-20.jpg수상자들과 각 회원사 대표

 

광주축제51-20.jpg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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