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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기쁨 되어” – '수심가'에서 피어난 새로운 '찬양의 언어'

10년 찬양 사역 앙상블 ‘토브(TOV)’, 첫 싱글 발매로 전하는 위로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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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토브(TOV)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싱글 슬픔이 기쁨되어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 사역의 포문을 연다. 이 곡은 전통 서도소리의 대표 민요 수심가<엮음 수심가>를 기반으로 창작된 찬양곡으로, 깊은 슬픔 속에서도 발견되는 희망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기쁨의 변화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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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기쁨되어는 슬픔의 자리를 지나 기쁨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을 담고 있다. “수심가특유의 애잔한 정서와 한국 전통 악기의 서정성이 깊이를 더하고, 여기에 서양악기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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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블 토브는 2014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서양 음악인 24명이 함께하는 찬양 사역 단체로 성장해왔다. ‘토브(TOV)’는 히브리어로 좋은, 선한을 뜻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1:31)”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작곡자 전효정과 작사자 이건명 편곡자 이슬기, 정성미 외에도 앙상블 토브 10인이 연주로 참여했다. 전효정(서도소리), 김고은(가야금), 김승연(거문고), 이빛내리(피리), 이건명(해금), 유지희(바이올린), 김지현(플루트), 이지현(피아노). 또한 디자이너 전송화가 앨범 커버는 곡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감동을 더한다.

 

앙상블토브는 지금까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음악회’, ‘미자립 교회 방문 음악회’, ‘온라인 찬양 사역등 다양한 연주 형태의 사역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더욱 넓은 음악 사역의 길을 열어갈 예정이다.

 

수심가의 슬픔 속에서 오히려 기쁨을 발견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이 찬양이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길 바랍니다.” 앙상블 토브 대표 이빛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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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이래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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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슬픔이 희망과 기쁨으로 변화되이진 노래를 듣는다면
모든이에게 큰 위로와 감동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앙상블 토브의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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