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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학축전·과학대제전 23일 개막… 수학·과학 체험부스 453개 운영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서 이틀간 개최… 학생·교사·시민 등 8만여 명 참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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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수학! 열어가는 과학! 연결하는 AI!’ 주제로 다양한 체험·탐구 프로그램 마련 

 

인천의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탐구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2회 인천수학축전’과 ‘제28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수학! 열어가는 과학! 연결하는 AI!’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교사, 시민 등 약 8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운영된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오후 1시 4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수학·과학 체험부스 453개 운영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할 수 있는 수학·과학 체험부스가 대규모로 마련된다. 인천수학축전에서는 총 198개의 수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별 체험부스 등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과학교육과 융합교육, 발명교육, 생태교육 등을 주제로 총 25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실험과 제작, 관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체험과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세돌과 함께하는 과학보드게임 등 특별 프로그램

 

체험부스 외에도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학 분야에서는 ‘세상을 수학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한 수학 주제탐구 프로젝트와 ‘도전! 퍼즐마스터·디자인마스터’, ‘비밀의 방’, 수학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과학 분야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 및 전국과학발명품경진대회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발표 마당, ‘우리동네 과학산책’, ‘3분간의 과학소통’ 등이 마련된다. 특히 바둑기사 이세돌과 함께하는 과학보드게임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하늘로! 미래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이언스 북캠프와 수학독서부스 등 책과 탐구 활동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생이 직접 질문하고 탐구하는 교육 축제

 

이번 행사는 수학과 과학을 단순히 교과서 속 지식으로 배우는 데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탐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와 과학적 현상을 이해하고, 자신이 탐구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과 융합교육, 발명 및 생태교육 등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 과학이 일상생활과 미래 기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장에 보건부스 6개와 구급차 2대, 응급구조대원 4명, 보건교사 26명, 학생안전지도 인력 10명 등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제12회 인천수학축전과 제28회 인천과학대제전은 10월 23일과 2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행사별 세부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위치는 공식 리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사, 시민들이 함께 수학과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고 미래 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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