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김왕노
본문
나 하나 씨앗으로 단단히 여물어 갈 거라며
환히 웃으며 기꺼이 떠나신 어머니, 어머니
아무리 생각해도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꽃 어머니
김왕노
〈매일〉 신춘문예 당선. 시집 『사랑해묘 밀키스』 등 22권. 박인환 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 수상. 웹진 《시인광장디카시》 발행인, 웹진 《시인광장》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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