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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물의 나라/손현숙
밤은 물의 시간이다 그것은 습관이 아니라 본능이다 푸른 늑대가 내려온다는 해 질녘, 짐승의 울음처럼 나는 저 물의 나라 문을 연다 손현숙 서울에서 태어나…
나의 우주선/이은솔
길 잃은 우주선 같은 감정 하나가 당신이 지어 놓은 배려의 정거장에 잠시 쉬어 갑니다 괜찮다고, 잘 할 수 있다고 토닥이는 마음을 배웁니다 …
아! 옛날이여/최형만
24시간 오픈이어서 고맙긴 한데 말야 이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그림의 떡도 아니고 말야 최형만 작가. 2020년 계간 《동리목월》 소설 등단. 2024년 〈전북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