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사상/김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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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결
본문
꽃이 화양연화라며 꽃으로만 살기 원했다면
보리수 익는 찬란한 가을날이 어디 있었겠는가.
꽃의 사상은 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뚝뚝 지는 것에 있었으므로 저렇게 붉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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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화양연화라며 꽃으로만 살기 원했다면
보리수 익는 찬란한 가을날이 어디 있었겠는가.
꽃의 사상은 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뚝뚝 지는 것에 있었으므로 저렇게 붉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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