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와 경기일보(대표이사 사장 이순국)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누적 관람객 15만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RE:BOOT’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공연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며 더욱 새롭고 확장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올해는 영국 트립합의 전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미국 얼터너티브 록의 상징 픽시즈(PIXIES), 글로벌 사운드로 사랑받는 크루앙빈(KHRUANGBIN), 스코틀랜드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이승윤(LEE SEUNG YOON), 오리지널 러브(Original Love), 술탄오브더디스코(Sultan Of The Disco),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터치드(TOUCHED), QWER, 노이즈가든(Noizegarden),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플레쉬 주써(Flesh Juicer), HANA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66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올해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글로벌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계적인 거장과 국내 대표 아티스트, 차세대 신예가 한자리에 모여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SXSW, 후지락페스티벌, 스트로베리페스티벌, 베가본드페스티벌, 파이어볼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축제 관계자와의 협업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음악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축제의 첫날인 7월 31일(금)은 미국 텍사스 출신의 3인조 밴드 크루앙빈(KHRUANGBIN)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사이키델릭 록과 펑크, 소울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그루브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쏜애플, QWER, 나상현씨밴드, 브로큰발렌타인, 키라라(KIRARA)를 비롯해 미국의 더 레몬 트윅스(The Lemon Twigs)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인천을 향해 날아온 비행기에서 펜타포트 피크가 떨어지며 축제가 시작되는 장면을 연출한 드론쇼가 펼쳐졌다. 이어 슬램, 깃발 등 락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드론 퍼포먼스가 송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둘째 날인 8월 1일(토)은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전자음악과 힙합, 덥, 소울, 록을 결합한 압도적인 사운드와 시청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코틀랜드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이승윤(LEE SEUNG YOON), 장필순, 권진아, 세이수미,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이 무대를 채우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축제 마지막 날인 8월 2일(일)은 밴드 결성 4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처음 찾은 미국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 픽시즈(PIXIES)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과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3일간의 여정을 장식했다. 이날은 실리카겔(Silica Gel), 오리지널 러브(Original Love), 노이즈가든(Noizegarden)을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 순간까지 열기를 높였다.올해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누적 관람객 총 15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외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연 외에도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현장 콘텐츠를 확대했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한 참여형 프로그램 ‘펜타로빅’은 관객들이 함께 뛰고 춤추며 공연 전부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쿨존에서 진행되는 ‘펜타 라디오(인천펜타포트 온에어)’를 운영해 공연 대기 시간에도 관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관객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넓혔다.공식 MD 상품도 더욱 다양해졌다.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식 MD 판매 채널을 확대했으며, 캐릭터 IP인 유희, 최고심, 쿵야 레스토랑즈 등과 협업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펜타포트만의 개성을 담은 MD 라인업을 구축하고, 공식 팝업스토어와 공연 현장에서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관람객 편의와 현장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입장 동선을 2개소로 이원화해 무더위 속 장시간 대기 문제를 개선하고, 입장과 퇴장 동선을 구분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존을 새롭게 운영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올해 처음 선보인 인천펜타포트 공식 애플리케이션도 관람객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실시간 GPS 기반 행사장 맵을 제공해 관람객이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스테이지와 의료부스, 쿨존 등 주요 시설의 위치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혼잡도, 이원화된 입·퇴장 구역과 동선, 공연 시작 알림, 타임테이블, 주요 공지사항 등 축제 관람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정보 접근성과 현장 편의성을 높였다.의료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의료부스를 확대 운영하고, 행사장 곳곳에 의료진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의료부스에서 신속한 1차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병원 이송이 필요한 관람객은 행사장 인근에 상시 대기한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의료부스에는 쿨링 생리대를 비치해 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한 운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의료부스와 쿨존 위치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해 폭염 상황에서 관람객들이 필요한 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인천시 손미화 예술정책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펜타포트를 찾아주신 15만 관객 여러분의 성원과 지역 주민의 협조 덕분에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교류를 확대하고 관객 중심의 운영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도약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공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상권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해 식당과 카페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졌다.행사장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펜타포트 기간에는 손님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 대기 줄이 생길 정도"라며 "매년 축제 기간이 되면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상인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행사"라고 말했다.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본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축제의 경험을 확장했다. 사전공연 ‘PENTAPORT THE FIRST WAVE’, 무신사 스토어 홍대와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 등 오프라인 2개소에서 진행한 공식 팝업스토어 ‘PENTAPORT THE SECOND WAVE’, 지역 라이브클럽과 함께한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 일본 도쿄 쇼케이스 ‘PENTAPORT TAKEOFF : TOKYO 2026’,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2026 펜타 슈퍼루키’ 등을 운영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음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베트남 CHIBOOKS문화주식회사(CHIBOOKS), 대만현대시인협회, 호아센대학교(Hoa Sen University), 호찌민시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6 베트남-대만 시 낭송 및 문학 교류회'가 지난 7월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호아센대학교 본부 AURORA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베트남과 대만의 문학인, 대학 교수,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대시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교류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개막식은 호아센대학교 학생들의 고쟁(古箏)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호아센대학교 부총장 레반쑤(Lê Văn Xuyên) 박사가 환영사를 통해 대만현대시인협회 김상호 이사장이 이끄는 방문단과 국내외 문인들을 환영했다. 또한 주호찌민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요 처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문학을 통한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행사에서는 양국 현대시를 소개하는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호찌민시작가협회 청년작가위원회 위원장 레티에우년(Lê Thiếu Nhơn)은 **「융합의 시대 속 베트남 현대시」**를 주제로 베트남 현대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 그리고 최근 창작 경향을 소개했다. 이어 대만 동해대학교 중국문학과 완메이후이(阮美慧) 교수는 **「전후 대만 현대시의 두 계보와 발전」**을 발표하며 대만 현대시의 역사와 다양한 문학적 흐름을 설명했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 낭송회였다. 베트남과 대만 시인들은 모두 18편의 작품을 서로의 언어로 번갈아 낭송하며 문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에서는 응우옌주이의 「베트남의 대나무」, 쑤언꾸인의 「파도」, 르엉깜꾸엔의 「강의 머리카락」 등이 소개됐으며, 대만에서는 구뤄산의 「란양강 하구 맑은 바다의 겨울」, 예쉬안저의 「시간의 기록」, 천슈즈의 「달콤한 기억 한 그릇」, 차이슈쥐의 「AI 시대」, 셰비슈의 「우리 땅의 내력을 찾아서」, 라이진췌의 「사법 쿠스 여행」 등이 낭송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탄생한 시들이 각자의 언어로 낭송되면서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 문학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문화예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어 열린 문학 좌담회에서는 양국 시인들이 호아센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창작 과정과 문학의 역할, 다문화 시대의 독서와 번역, 인공지능 시대의 문학 창작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한국요 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베트남과 대만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각국은 인적 교류와 경제·교육·문화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이번 시 낭송 교류회는 문학을 통해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미래 세대의 독서와 창작, 번역 활동을 활성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대만 문학계가 시를 통해 새로운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 동아시아 문학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이번 교류회는 동아시아 현대시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새로운 문학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국제 시문학 교류의 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7-15 16:02:50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7월 2일 개막한 '로보컵 2026 인천'이 7월 5일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3,919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총 2만4,23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인천시는 로보컵 유치 단계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세계로보컵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대회를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지역 대학들의 우수한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첫 출전임에도 산업자동화리그(Smart Manufacturing League, SML)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하대학교는 26개 팀이 참가한 가정서비스(@Home) 리그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인천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로보컵 유치 이후 2년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추진해 온 로봇 인재 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세계 수준의 산업형 로봇 경쟁력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인천시의 로봇 인재 육성 및 산업 연계 정책의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또한 지역 대학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에 직접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연구개발 역량은 물론 국제 협업 경험, 현장 문제 해결 능력, 산업 적용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는 앞으로 인천이 대학·기업·연구기관·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인천 로봇산업 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로보컵 개최를 통해 기술 교류와 나우로보틱스 등 40여 개 로봇기업 전시 및 인천로봇랜드 홍보 등 산업 생태계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와 연계해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도 추진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보컵 전담반(TF)을 운영하며 시민명예외교관 활동, 요기조기 음악회, 숙박·위생·화재안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대한중앙의료봉사회의 체계적인 의료지원과 응급처치가 원활한 행사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인천시는 이번 로보컵의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를 비롯한 국제 로봇행사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박찬대 시장은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대학교의 SML 리그 우승, 인하대학교의 우수한 성과는 인천이 로봇산업과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가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인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7-10 11:15:46<제46회 잡지발행인 세미나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사)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 이하 잡지협회) 가 AI 시대를 맞아 잡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6 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잡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잡지 생태계의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6월 11 일(목 )부터 13 일(토 )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세미나 첫날 행사는 주상하이문화원 3 층 아리랑홀에서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부총영사, 김재혁 상해 한국인회 수석부회장 , 국내 잡지 발행인 8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인사말 , 환영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이동혁 주상하이문화원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상하이 한· 중 문화교류 현황’을 주제로 최근 중국 내 한국 문화 콘텐츠 교류 흐름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 . 이어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가 ‘ 잡지산업, AI 데이터 산업으로 부활할까 ?’를 주제로 AI 시대 잡지 콘텐츠의 데이터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짚었다. 또한 황창연 ㈜플랜티엠 전무 이사와 김창준 ㈜ 플랜티엠 상무 이사가 모아진의 AI 혁신 전략과 디지털 플랫폼 확장 사례를 발표하며 잡지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가능성을 제시했다 .백동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잡지가 지닌 깊이 있는 콘텐츠 , 정보의 신뢰성, 그리고 문화적 영향력은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 잡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2층 도서관에서 ‘ 코리아 매거진 데이’ 잡지 전시도 함께 열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이번 전시에는 국내 주요 잡지 100 여 종이 소개돼 한국 잡지의 다양성과 전문성, 문화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보여줬다 .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산업 등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잡지들은 한국 사회의 변화와 문화적 감각을 담은 기록 매체로서 현지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1962년 설립된 잡지협회는 국내 잡지산업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건전한 잡지 언론 창달과 민족문화의 올바른 전승 및 한국 잡지계 발전을 추구하고 , 나아가 잡지인의 친목과 회원 상호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잡지계의 현안과 잡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46회 잡지발행인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백동민 회장><코리아 매거진 데이' 전시회 단체사진><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재하 주상하이 대한민국 부총영사><제46회 잡지발행인 세미나에서 이동혁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제46회 잡지발행인 세미나에서 김정섭 성신여대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
2026-06-17 09:59:45‘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이 천년 은행나무의 생명정신을 기리고 자연과 생명,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발간 및 걸개 시화전’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8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모집 작품은 자연·생명·평화를 주제로 한 시와 천연기념물 제223호 천태산 은행나무 및 천태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신작뿐 아니라 기발표작도 가능하며, 걸개 시화전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18행 이하의 짧은 시 1편을 제출하면 된다. 전국 문인과 문학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선정된 작품은 시 모음집에 수록되는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천태산 은행나무 걸개 시화전’을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詩祭)’는 10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행사는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시에문학회(회장 권용욱)가 주관한다. 원고는 1000eunsamo@naver.com으로 접수한다.2026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발간 및 걸개 시화전 원고모집* 원고마감: 2026년 8월 30일(일)* 원고내용1) 자연, 생명, 평화 관련 자연 시편(자연 소재 등)2) 천태산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 및 천태산 관련 시3) 기 발표작 가능(신작이 아니어도 됨)4) 걸개 시화전 관계로 짧은 시(전체 18행 이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편수: 시 1편* 보내실 곳: 1000eunsamo@naver.com/연락처: 양문규(010-5355-7565)* 참여대상: 전국 문인 및 문학애호가* 참가비: 4만 원* 입금할 계좌: 농협 351-0837-1929-23(예금주 양문규)―입금자 이름 반드시 기재* 원고 하단에 연락처(새로 바뀐 다섯 자리 우편번호, 도로명 주소, 전자주소, 전화번호) 꼭 적어주세요..* 천태산 은행나무 걸개 시화전(2026. 10.1~12.10)* 천태산 은행나무 詩祭(2026. 10. 24) 예정입니다.주최: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주관: 시에문학회(회장 권용욱)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모심
2026-08-12 17:16:48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4·3의 기억과 문학의 의미를 이야기한다.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수상작가 북토크 ‘세 작가, 하나의 기억’을 개최한다.이번 북토크에는 제9회 제주4·3평화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수상작 『한없이 멀리』의 이성아, 제11회 장편소설 부문 수상작 『세 개의 빛』의 임재희, 제13회 장편소설 부문 수상작 『마중』의 김미수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제주4·3의 상처와 기억, 그 기억이 오늘의 삶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보여준 바 있다.이날 행사는 문화평론가 고명철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하며, 소설가이자 제주도민인 현기영 작가가 특별초청으로 함께한다. 세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과정은 물론, 제주4·3이라는 역사적 기억이 문학을 통해 어떻게 현재의 언어로 되살아나는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할 예정이다.제주4·3의 기억을 문학으로 이어온 세 작가가 서울에서 독자들과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4·3평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12 11:36:49- 도서 주민 24시간 상시 이동권 확보…정주여건 개선 기대 -그동안 배편으로만 닿을…
2026-07-03 15:46:48-
음악시노래 +1 성악가 석상근, 인간미와 예술이 만나는 감동의 무대, 삶이 곧 음악이었다백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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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구용 시인과의 가상 인터뷰박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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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5 리토피아 100호(아라쇼츠 50호) 발행 기념식 '어흥백호' 대성황리에 진행박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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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김복근 시조인의 단시조집 '천지삐까리' 발간고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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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 전 시카고 컵스·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출신 김진영, “한국 야구의 미래는 저에게 맡겨보세요 ”강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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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시노래 다양한 활동 벌이는 글로벌 성악가 이미미(소프라노) 씨박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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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1 비님 오시는데 손 모내기한다고?정치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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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초등학생의 '인형계' 놀이 유튜브 영상백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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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건강 +1 야구를 사랑했던 청년 권휘, 지도자의 길을 걷다강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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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북-잡지 +2 2025년 4겨울 리토피아(제100호) 전자북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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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기 +1 푸르른 날/서정주안성덕
띠 茅 자 모정(茅亭)입니다.기와 올린 정자(亭子)와 달리 지붕이 띠나 볏짚이었지요. 사대부들의 풍광 좋은 풍류 터 말고, 마을 어귀 여름 사랑방이었지요. 주민 수와 뒷산에 자라는 나무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달랐습니다. 동네 목수의 솜씨 따라 달랐습니다. 영남에는 모정이 드물다지요. 상대적으로 농경문화가 발달 되고 잘 보존된 호남에 많다지요. 푹푹 찌는 여름, 앞집 뒷집 옆집 모여앉아 자식 자랑 농사 걱정 제사 이야기로 더위를 재웠습니다. 빙 두른 마루 난간이 마침맞은 목침입니다. 동으로 눕고 서로 누워 도란거리다가 어느새 한소끔 달게 코를 골았었지요. 찾는 이 없고 소용 다 해 스러져 가지만 모정은 마을의 역사입니다. 태어나고 살고 죽은, 들고 또 난 사람들 죄다 기억하고 있겠지요.내장산 가는 길목 어디, 꼭 고향마을 동구 같습니다. 가던 길 세우고 아무리 둘러봐도 장승도 마중 나와 계시던 어머니도 보이지 않습니다. 느티나무 아래 모정을 돌아 돌아가면 사라져버린 무정세월을 만날 것만 같습니다. 부르게 저녁상을 물리고 바람만바람만 나서겠습니다. 하모니카 소리에 은하수 건너 어느 별 하나 쉬이 잠들지 못할 겁니다.
2026-08-08 09:16:46악을 씁니다. 느티나무 그늘 속 매미 울음이 한낮 땡볕보다 더 뜨겁습니다. 누가 그 입 속에 불땀 좋다는 보릿대 불을 지핀 걸까요? 콩잎처럼 시든 삼복, 바닥 난 기력 돋우려 양은솥 걸고 무얼 구워삶고 있는 걸까요? 저 녀석 세상이 제 맘에 안 드나 봅니다. 절절 끓는 세상에 제 속도 끓는가 봅니다. 들끓는 속은 토해내지 않으면 폭발하고 말지요. 바늘귀만 한 구멍이라도 내줘야, 그 구멍으로 속엣것 쏟아내야 숨통이 트이지요. 난로 위 쉬지 않고 풀썩거리던 주전자 뚜껑처럼요.막히면 돌아가고 모자라면 기다리고……, 물처럼 흐르지 못한 나도 속이 끓네요. “너 자신을 알라”, 아테네 델포이 신전 기둥에 새겨져 있던 글귀지요. 분수(噴水) 옆에 앉아 분수(分數)를 생각합니다. 그래요, 분수도 딱 그만큼만 분수껏 올라가네요. 물, 물이 솟습니다. 아래로 흐르지 않고 위로 솟는 물은 눈물이며 샘물이며 분수입니다. 뜨거운 눈물이 있어 찬 시절도 견딜만하고, 한 바가지 단 샘물로 쓰디쓴 세상 타는 갈증이 가시지요. 솟아오르는 저 분수는 악쓰는 느티나무 속 매미와 속 시끄러운 나를 촉촉 적시고요
2026-07-31 08:15:48- 창작 가족극 <배:웅>으로 현대사회 ‘가족의 의미’ 담아내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임도완)은 오는 8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특별기획 2026 리딩스테이지(Reading Stage)’를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오는 9월 정기공연으로 선보일 창작 가족극 <배:웅>(작·연출 최재성/인천시립극단 훈련장(제작PD))을 본공연에 앞서 낭독공연으로 먼저 만나는 자리다.‘리딩스테이지’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희곡을 배우의 말과 절제된 미학으로 만나는 인천시립극단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낭독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무대 장치와 디자인은 간소화하고, 말과 말 사이의 여백과 인물 간 관계의 미묘한 균열 등을 따라가며 관객이 각자의 상상으로 무대를 완성하도록 한다. 시각적 장치를 덜어낸 대신 희곡의 언어에 오롯이 집중해 본공연과는 또 다른 연극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연극 <배:웅>은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웠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옛 시골집 마당에 모인 두 아들의 하루를 그린다. 불안하고 불편한 시간에 놓인 두 아들의 갈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 갇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조명한다. 가장 가까운 존재라 당연하게 여기고 쉽게 건네지 못했던 안부와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우리에게 ‘배웅’의 대상은 무엇이고 누구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특히 이번 작품을 관통하는 “아버지, 자꾸 젊어지시면 나는 이제 어떡해요”라는 문구는 작별의 시간 앞에서, 자식의 복잡한 심경과 서툰 애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관객들은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이 한마디가 지닌 의미와 여운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연극 <배:웅>의 작·연출을 맡은 최재성 인천시립극단 훈련장은 “떠나가는 이를 배웅하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는 얼마나 솔직한 '나'로 존재할 수 있는지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연출의도를 밝혔다.임도완 예술감독 역시 “이번 <리딩스테이지>는 본공연에 앞서 작품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시간”이라며 “관객들이 각자의 상상으로 무대를 채워가는 낭독극만의 깊은 정서적 몰입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리딩스테이지 연극 <배:웅>은 전석 무료(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본 공연은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연 문의) 인천시립극단 032)420-2790인천시립극단 특별기획 - 리딩스테이지 『배:웅』□ 일시: 2026년 8월 21일(금) - 22(토)21일(금) 19:30 / 22일(토) 15:00 (러닝타임 약 60분)□ 장소: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 관 람 료: 전석 무료□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주최: 인천광역시□ 주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제작: 인천시립극단□ 문의: 인천시립극단 032-420-2790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뮤지컬 <빨래>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시작한 뮤지컬 <빨래>는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된 이후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지난해 소극장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예매 시작 9분 만에 3,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한 동네로 새로 이사 온 직장인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의 우연한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의 꿈을 품고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에 사는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직장에서 부당해고 위기에 처한 ‘나영’과 억울하게 월급도 받지 못하고 쫓길 처지에 놓인 ‘솔롱고’ 등 고단한 서울살이에 지치고 상처받은 인물들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위로하며 다시 일어선다. 이 따뜻한 연대의 이야기는 초연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세대를 초월한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뮤지컬 ‘빨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라며,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뮤지컬 <빨래>의 티켓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과 14세 이상의 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각각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000
2026-08-12 17:51:00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관광공사는 국제문화교류협회, 마카오글로벌음악가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해 7월 22일 부터 25일까지 「2026 인천 국제 음악 콩쿠르」를 개최했으며 국내외 관광객과 참가자 등 8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3년 중국에서 열린 인천관광 설명회의 후속 사업으로 기획됐으며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인천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동시 개최됐다. 또한 내년에도 계속해서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하여 인천에서의 특별한 음악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관악과 현악을 전공하는 각 국의 유망한 연주자, 청소년, 전문 음악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교류와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는데 목표로 하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콩쿠르와 마스터클래스, 연주회가 결합된 다채로운 형식의 대회로 운영됐다.대회 참가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은 일정이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와 차이나타운, 인천개항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대회의 참가국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인천관광 홍보를 강화해재방문과 개별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찬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음악을 통한 경험과 도전, 그리고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등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활용해 인천에 더 오래 머물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7-28 09:38:53<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아홉 번째 고전 모비 딕 스틸컷>1851년 출간, 당대에는 외면받았으나 20세기 들어 ‘미국 문학의 최고봉’으로 재평가된 해양 문학의 걸작. 흰 고래 모비 딕을 향한 에이해브 선장의 광기 어린 복수와 파멸을 포경선 피쿼드호의 유일한 생존자 이스마엘의 시선으로 그려낸 대서사. 모험 서사이자 고래학 백과사전이며, 운명과 자유의지·인간과 자연·집착과 파멸을 묻는 철학적 우화. 장기윤 서강대 영문학부 교수 감수2026년 7월 20일 -EBS(사장 김유열)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문교양 대기획 프로젝트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아홉 번째 고전으로 허먼 멜빌의 ‘모비 딕’(Moby-Dick; or, The Whale, 1851)을 선정하고, 7월 20일(월)부터 평일 밤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한다.7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에 걸쳐 매일 한 편씩 방영되며, 편당 15분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장기윤 서강대 영문학부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학문적 엄정성을 높였다.‘제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해둡시다’ - 미국 문학 최고의 고전이 강단에 서다‘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 모비 딕’은 AI가 재현한 1840년대 뉴베드퍼드 항구의 낡은 선술집을 배경으로 포경선 ‘피쿼드’호의 유일한 생존자 이스마엘이 직접 들려주는 1인칭 강의를 통해 ‘인간은 왜 파멸을 알면서도 하나의 대상에 사로잡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며 집착과 광기, 운명과 자유의지, 인간과 자연에 대한 통찰과 그 현재적 의미를 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출간 당시엔 외면, 20세기에 부활한 ‘아메리칸 르네상스’의 정점1851년 세상에 나온 ‘모비 딕’은 정작 출간 당시에는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외면받은 실패작이었다. 멜빌은 젊은 시절 포경선과 상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을 누빈 경험을 밑천 삼아 바다와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했지만, 모험소설을 기대한 독자들에게 방대한 고래학 지식과 철학적 사변이 뒤엉킨 이 작품은 낯설고 난해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그 상징성과 철학적 깊이가 재평가되면서 ‘모비 딕’은 인간 내면의 어둠과 집착, 자연의 거대함을 장엄한 서사로 그려낸 ‘아메리칸 르네상스’의 대표작이자 미국 문학을 상징하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1851년 출간 당시 ‘모비 딕’은 상업적으로 실패했고, 멜빌은 1891년 자신의 책이 절판된 채 세상을 떠났다. 잊혔던 이 소설을 문학사의 정점으로 끌어올린 것은 20세기였다. 영국 작가 D. H. 로렌스는 1923년 ‘고전 미국 문학 연구’에서 이 작품을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경이로운 책 중 하나”이자 “바다에 관해 쓰인 가장 위대한 책”이라 평했고,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는 윌리엄 포크너는 1927년 한 신문 지면에서 “내가 썼더라면 좋았을 책”으로 이 작품을 꼽았다. 그로부터 90년 뒤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은 이듬해 노벨 강연에서 자신의 노래에 스며든 책으로 다시 ‘모비 딕’을 호명했다.<위 사진 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아홉 번째 고전 ‘모비 딕’ 스틸컷>모험 서사이자 고래학 백과사전, 그리고 운명을 묻는 철학적 우화‘모비 딕’은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다. 항해 일지와 드라마 대본, 고래학 논문과 설교·예언이 하나로 직조된 백과사전적 서사며, 여러 목소리가 교차하는 다성적(polyphonic) 텍스트다.이번 시리즈는 이 방대한 원작을 10편의 시네마틱 강의로 압축하면서도 멜빌 원문의 장중함을 살린 문어체 인용과 화자 이스마엘의 친근한 구어체 내레이션을 의도적으로 대비시켜 원작 특유의 입체감을 재현했다. 흰 고래의 정체를 파고드는 ‘흰색의 공포’, 필연·자유의지·우연이 함께 짜인 ‘시간의 베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이스마엘과 퀴퀘그의 우정 등 모험의 외피 아래 놓인 철학적 질문들이 강의의 축을 이룬다.집착은 어떻게 공동체를 파멸로 이끄는가 - 2026년에 되묻는 질문‘그놈은 나를 몰아세우고 짓누른다’며 흰 고래에게 모든 증오를 쏟아붓는 에이해브 선장의 광기는 한 개인의 비극에 그치지 않고 피쿼드호 전체를 심연으로 끌고 들어간다. 하나의 목표에 사로잡힌 지도자가 조직 전체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이 이야기는 성과와 경쟁의 논리가 모든 것을 앞지르는 오늘날에도 서늘한 울림을 준다. 이성을 지녔으면서도 ‘나에게는 밧줄을 끊을 칼이 없다’며 선장의 광기에 끌려가는 일등항해사 스타벅의 고뇌 또한 잘못된 방향임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현대의 조직과 개인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 모비 딕’ 10강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평일 밤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한국교육방송공사 소개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공영방송으로,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 발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974년 라디오 학교방송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EBS는 1990년 교육방송 개국, 1997년 위성교육방송 개국, 2000년 공사 출범 그리고 세계 최고의 교육미디어그룹으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세월 속에서 교육방송으로의 가치를 지켜내며 평생교육의 동반자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2026-07-24 18:32:47Photo&Dica-Poem
첫 돌 놓은 때 모르듯, 홀연 무너진, 수십 년 쌓아 올린 고소공포탑* 해발 1,900m 높이에 폭 2m 길이 95m의 유리잔도가 있는 중국의 산남태식2003년 계간 ≪리토피아≫로 등단, 시집으로 『망상가들의 마을』 『상처를 만지다』 『돌이나 물이나 그런』 등이 있음.
바다를 후리한 날 밤에는 바케스 세숫대야에 애들 손까지 북적대던 어항漁港남태식2003년 계간 ≪리토피아≫로 등단, 시집으로 『망상가들의 마을』 『상처를 만지다』 『돌이나 물이나 그런』 등이 있음.
한밤중 해안 초소, 파도가 파도를 밀어내듯, 초병이 초병을 밀어내고 있다.남태식2003년 계간 ≪리토피아≫로 등단, 시집으로 『망상가들의 마을』 『상처를 만지다』 『돌이나 물이나 그런』 등이 있음.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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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은 개항 이전 조선시대 인천의 지적 자산을 집대성한 기획특별전 ‘조선을 밝힌 인천의 지성들’을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인천에 터를 잡고 전국적으로 활동했던 학자, 문인, 사상가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흔히 인천이 개항과 함께 급부상한 도시로 인식되어 왔으나, 그 이전 조선시대부터 이 땅에 이름난 지식인들이 거주하며 높은 학문과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입체적으로 증명하는 자리다.전시는 강화도와 검단을 포함한 현재의 인천광역시에 연고를 둔 지식인들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광활한 지의 바다를 펼쳐낸 ‘筆不休,’ 병와 이형상을 비롯해 실학의 뿌리를 내린 소남 윤동규, 주자학 사회를 흔들어 깨운 강화학파의 정제두·이광사 등이 소개된다. 또한 영의정을 지낸 조선의 4대 문장가 상촌 신흠, 4대 6정승 집안의 김재로·김치인 부자 등 조선을 대표하는 거물급 지식인들이 대거 조명된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국가 지정 보물이 출품되어 기대를 모은다. 국가 지정 보물로 등록된 병와 이형상 문집 중 ‘악학습령’, ‘악학편고’, ‘남환박물’, ‘동이산략’ 등 6점과 근대 최고의 서화 감식안인 위창 오세창이 편찬한 ‘근묵’ 속 인천 지식인 간찰 7점 등 총 13점의 보물이 시민들을 만난다.이와 함께 이형상이 실제로 사용하던 거문고, 옥피리, 칼 등의 국가민속문화유산과 강화도 역사지리서인 ‘강도지’도 함께 공개된다.이 밖에도 남동구 도림동에 터를 잡고 성호 이익의 맏제자로 활동했던 소남 윤동규가 이익, 안정복 등과 주고받은 편지를 비롯해 안경, 호패, 가문에서 수백 년간 사용해 온 제사상 등이 전시된다. ‘매화는 한평생 춥게 살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명구로 유명한 상촌 신흠의 문집 ‘야언’을 비롯해, 하곡 정제두의 학풍을 이은 전주이씨 덕천군파 가문의 유물 중 이광사의 호방한 친필 절교시, ‘조선의 마지막 문장’으로 불리는 이건창의 ‘당의통략’과 친필 편지 여러 점도 함께 출품됐다.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개항장과 근대도시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인천 지성사의 풍성함을 시민들에게 새롭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전시 연계 부대행사로 병와 이형상의 학문 세계를 다루는 학술회의 ‘筆不休, 병와 이형상의 광활한 학문세계’가 9월 11일 금요일 오후 1시 2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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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와 전국의 잡지인들이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인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잡지협회는 10일 정기간행물 우편요금 할인제도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 지원정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와 우정사업본부에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2026년 7월 1일부터 25g 기준 일반 우편요금은 기존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잡지협회는 일반 우편요금의 조정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매월 국민에게 지식과 문화, 전문정보를 전달하는 정기간행물에 동일한 부담을 적용하는 것은 국가 문화정책의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잡지협회는 우편요금 인상에 앞서 정기간행물의 특수성과 잡지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고려해 우편요금 할인 확대를 요청하는 공문을 우정사업본부에 전달하고, 우정사업본부장과의 면담도 요청했다. 그러나 면담이 성사되지 않은 채 요금 인상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잡지인들의 뜻을 모아 이번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잡지협회와 전국 잡지인은 성명서를 통해 ▲정기간행물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우편요금 할인제도 확대 ▲잡지를 국가 문화자산이자 지식산업으로 인정하는 안정적인 유통 지원정책 마련 ▲잡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계 부처의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잡지협회는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잡지는 오늘을 기록해 내일의 역사로 남기는 문화적 공공재”라며 “정부가 문화강국을 지향한다면 정기간행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책이 아니라 문화를 육성하고 지식의 확산을 지원하는 정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공동성명은 높은 국제우편 요금으로 해외 독자에 대한 잡지 발송과 유통에 이미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우편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잡지산업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기간행물의 문화적·공공적 가치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유통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전국 잡지인들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문화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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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연주회 ‘IYPO, The New Wave’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미래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공식 창단됐다.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정한결의 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지난 수개월간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무대였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인 훈련을 거친 단원들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어 대미를 장식한 브람스의 <교향곡 1번>까지 단원들의 탄탄한 기량과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부터 예매 열기가 이어졌으며, 공연 당일에는 2층 객석까지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교향악단 연주로서는 꽤나 이례적인 호응으로,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창단연주회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울림과 패기에 깜짝 놀랐다”라며, “인천에 이런 멋진 청소년 교향악단이 생겨서 시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10월 무대도 벌써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정한결 상임지휘자는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열정과 관객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창단연주회를 감동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제2회 정기연주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단원들의 깊이 있는 하모니를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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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컵 재난구조 리그 설치구조물 설치가 까다로운 재난구조 리그 경기장을 로보컵연맹 관계자와 함께 설치규격 등 촘촘하게 점검하며 조성하고 있다.- 인공지능 실시간 동시통역, 민관 합동 응급의료‧안전망 준비 만전-- 인하대·인천대 지역 대표 로봇팀, 세계적 무대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로봇 공학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 도시 인천시가 대회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초읽기에 들어갔다.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로보컵 2026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로보컵은 ‘205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팀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로봇 혁신 축제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보컵 5대 리그 : ▲로봇축구(Soccer) ▲가정서비스(@Home) ▲산업자동화(Industrial)▲재난구조(Rescue) ▲청소년(Junior)* 최근 3년간 대회 개최국 : 2025년 브라질(살바도르), 2024년 네덜란드(아인트호벤), 2023년 프랑스(보르도)■ 국내 최초 개최… 글로벌 휴머노이드 열풍 속 송도에 1만 5천 명 집결예상국내 최초로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팀 2,879명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9배에 달하는 수치로, 세계적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접근성과 전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로보컵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동반 가족,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송도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장 세팅부터 민관 합동 안전의료 체계까지 총력 가동인천시와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대규모 인파와 첨단 로봇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기반 시설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수백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오차 없이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송도컨벤시아 내에 최첨단 무선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및 위생 점검을 마쳤으며,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완료해 선수단 맞이 준비를 끝냈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 체계도 촘촘하게 가동된다. 소방 구급대원과 함께 보전복지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대한중앙의료봉사회(KCMVA)’를 현장에 투입한다. 의료진은 대회장 내 의무실에서 상주하며 국내외 관람객과 선수단을 위한 초동 조치 및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응급환자 이송시 신속한 진료와 처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언어 장벽 없는 인공지능 동시통역 가동… 5개 리그 중심 혁신 기술 경연국제 대회의 위상에 맞게 언어의 장벽도 허문다. 인천시는 첨단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동시통역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민명예외교관과 통역 안내 인력을 배치해 온오프라인 통역 플랫폼의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를 통해 개막식 동시 통역과 대회장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 인하대·인천대 손잡고 '지역 로봇 인재' 글로벌 무대 첫 도전특히, 이번 대회는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함께 공들여 키워온 로봇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 첫 도전을 내미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선정하고 로보컵 출전을 전폭 지원해 왔다.인하대(Inha-United)는 고난도 시각 인식과 협력 기술이 필요한 ‘Humanoid Soccer*’ 및 ‘@Home’에 출전하며, 인천대(Team INU)는 ‘SML**’에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출전한다.* Soccer 세부리그(5): Humanoid Soccer, Middle size, Small size, Simulation 2D, Simulation 3D** Industrial 세부리그(1): Smart Manufacturing League(SML)인천시는 이번 대회와 연계해 국내 로봇 분야 최고 권위의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기획 회의를 7월 3일 개최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 의지를 국내외에 널리 공표할 예정이다.인천시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들과 미래 꿈나무들이 인천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완벽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로봇 허브 도시이자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일반 관람객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발급받은 정보무늬(QR코드)로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문화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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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핀수영 종목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38개국 418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핀수영은 오리발(모노핀·짝핀)을 착용하고 수면 또는 수중에서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이동해 기록을 겨루는 종목이다. 일반 수영보다 속도감과 역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표면, 잠영,짝핀, 계영 등 남녀 각 19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공식 개회식은 6월 23일 오후 5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며,본경기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관람객은 대회 기간 중 문학박태환수영장 2층 출입구를 통해 입장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번 대회는 방송 플랫폼 ‘숲 티브이(SOOP TV)’를 통해 대회 전 기간 중계될 예정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를 찾아준 모든 선수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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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소장님, 먼저 한국워킹맘연구소를 설립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성공적인…
2026-06-12 15:22:29강인규본인 소개와 이 길을 걷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박희진안녕하세요. 브리온컴퍼니라…
2026-06-08 17:58:33Sports&Health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핀수영 종목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38개국 418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핀수영은 오리발(모노핀·짝핀)을 착용하고 수면 또는 수중에서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이동해 기록을 겨루는 종목이다. 일반 수영보다 속도감과 역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표면, 잠영,짝핀, 계영 등 남녀 각 19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공식 개회식은 6월 23일 오후 5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며,본경기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관람객은 대회 기간 중 문학박태환수영장 2층 출입구를 통해 입장해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번 대회는 방송 플랫폼 ‘숲 티브이(SOOP TV)’를 통해 대회 전 기간 중계될 예정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를 찾아준 모든 선수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2 15:07:37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하는 ‘2026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가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시아배구연맹 65개 회원국 가운데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8개 클럽팀이 참가해 아시아 여자배구 최강팀을 가리는 클럽대항 국제대회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 클럽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주어져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이번 대회에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배구 강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클럽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최국 대한민국에서도 V-리그 최정상 클럽팀이 출전해 아시아 정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한민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김연경선수가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대회 홍보와 국내외 배구 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대회는 당초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사정으로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국제대회 개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춘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개최지로 결정됐다.인천시는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글로벌 관문도시로서의 접근성과 국제대회 개최 경험,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유정복 시장은 “이번 AVC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의 인천 개최는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인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인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2 14:14:16<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월) 영등포구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러닝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월) 오후 2시 지하철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에서 러닝 코치‧러닝 분야 크리에이터‧ 러닝기업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러닝 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가 열린 ‘러너스테이션’은 작년 4월 서울시가 여의나루역 내 조성한 공간으로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을 갖추고 있어 인근 직장인‧시민 누구나 특별한 준비 없이도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러너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김승현 씨, 러닝코치 유튜버 아이린과 지니코치, 권용웅 중앙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안승옥 용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러닝 인구, 도심 마라톤 대회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러너와 달리기를 즐기지 않는 시민 모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오 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울시민 생활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러너와 비(非)러너의 일상이 함께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폭넓게 듣고 협력해 서울만의 건강한 러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월) 영등포구 5호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러닝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날 성숙한 러닝 문화 속 마라톤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오 시장은 "마라톤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육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도심 교통 통제’가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만큼 주최기관과 협력해 출발시간을 앞당기거나 우회로를 확보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안승옥 교수는 “덴마크 코펜하겐처럼 달리기 권장 구역과 아닌 곳을 나누고 루프 형식으로 되돌아 오는 형식의 도심 속 러닝 코스를 고민해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승현 크루는 “서울시가 진행 중인 ‘7979 서울러닝크루’를 통해 ‘런티켓(러닝+에티켓)’을 배우며 러닝문화 일상화,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크리에이터 아이린은 “러너가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러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러너와 비러너가 다 함께 도시를 누리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러너 공간 확대, 러너‧비러너 상생 방안에 대한 고견부터 안전대책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 말하고 “오늘 논의가 서울의 러닝 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더 안전하고 성숙한 러닝 도시로 발돋움하는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한편 서울시는 지하철역 빈 공간을 운동 장소 등 창의적으로 개선, 활용하는 혁신프로젝트 ‘펀 스테이션’ 일환으로 ▴여의나루역(5호선) ‘러너스테이션’ ▴뚝섬역(2호선) '핏스테이션' ▴먹골역(7호선)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아차산·중계·몽촌토성·신목동역 등 4곳에 펀 스테이션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광화문역(5호선) ▴회현역(4호선) ▴월드컵경기장역(6호선)에 러닝을 돕는 지원시설과 모닝 러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러너지원공간’도 조성‧운영하고 있다.
2025-11-10 17:43:42(주)인터비디이엔티 소속으로 활동 중인 왕동성이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중국라이…
2025-12-12 20:06:33AI 단편 영화 ‘COZI’ 포스터(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2025년 5월 23일 -- 한…
2025-05-23 18:10:08심영화 감독강인규 :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심영화 : 저는 독립 다큐멘터리 …
2025-03-12 15:22:16